星になりたいミ水のひとりごと

Twitterに住むただのウォヌペン

원우가 태양이 된다면 나는 별이 된다

 

 

아직 불안하는 한국어 능력이지만 원우가 말하는 것을 이해 하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했던 결과를 보여주고 싶어서 한국어로도 글을 썼습니다. 틀린 부분이 있을지도 모른데 읽어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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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2년7월17일.원우의 생일이다.

 

여름이 한창인 오늘, 누가봐도 똑똑하고 조용한 인상을 받는 원우가 세상에서 제일 생일을 축하받는 사람이 된다.

 

일년에 한번밖에 없는 소중한 날이니까 제가 원우를 좋아하는 이유를 애기하고 싶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원우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냥 좋아헤" 그 한마디로 밖에 표현하지 못 한다.

당연히 얼글도 성격도 좋아하는데 어디를 좋아해?라는질문에 잘 맞는 답이 찾을 수 없다.전 원우라는 사람의 전부가 좋아한다. 구체적으로는 말할 수 없지만 광장히 좋아한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원우의 매력, 원우를 사랑하는 서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매력을 모아 보았다.

 


①춤

 

힘찬 안무보다 부드럽고 흐르는 안무가 잘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캐럿분들이 봤으면하는 게 6월25,26일에 진행된 BE THE SUN에서 했던 Shadow 영상인데 특히 0:31〜과1:35〜의 후렴구 부분과 2:51〜를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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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팔과 목이 굉장히 유연하고 시선이 천재적이다. 아름다워서 멈춰서 이대로 사라지는 건 아닐까 싶을 정도다. 그래서 미지막 빛과 그림자가 되는 안무 부분에서 밫을 담당하고 있어서 안도했다. 그림자가 되면 그대로 보이지 않았을도 모른다. (뭐라고...?)


“덧없다”는 말은 아이돌이라는 존재를 표현하는 말중에서 제일 말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덧없음은 다른 멤버들에게도 느끼지는 일이지만 원우는 유난히 많다. 

세븐틴 곡 중에서 특히 ”아름답다” ”덧없다”라고 느끼는 것은 “Fallin' Flower” “고맙다”가 아닐까.  안무와 맞물려 시선이 더욱 덧없음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항상 움직임이 느린 원우가 민첩하게 움직이고 있거나 어려운 안무를 어렵지 않게 춤을 추는 것을 보면 원우가 아이돌이라는 것을 실감한다. 고잉에서도 말하고 있어지만 왜 연예인을 하게됐는지 궁굼하는 성격. (승관> 비주얼이 너무 좋아서!)


왜 연예인이 된는지. POWER OF LOVE THE MOIVE에서 말하고 있었던 것이 전부인지 않을까.

 


"음악이 하고 싶어서 오디션을 본후 주변 연습생을 보고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나서 꿀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느가. 우리의 상상을 휠씬 뛰어넘는 연습량 그리고 여러가지 감정을 알고 포기하지 않고 있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금 원우가 세븐틴의 원우로 무대 위에 서 있는 덕분에 저는 원우를 만날 수 있었으니까.


민첩한 움직임을 보이는 원우가 볼 수 있는 영상 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은 MyMy의 Choreography. 0:36~과 1:34~가 특히 마음에 든다. 안경을 누르면서 도는 것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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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보컬

나는 아티스트 상관없이 발라드 곡을 좋아한다. 그래서 최예는 힙합팀에 있지만 팀이라면 보컬팀이를 좋아한다.


힙합팀 소속으로 멋있게 랩을 하는 원우가 가끔 맡는 보컬 파트. 원우의 창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1.갈라지는 소리로 부른다 
2.예쁘게 부른다

나는 2가 너무 좋아한다.

 

Domino,Shadow,IF you leave me,소용돌이,그리워하는 것까지,Heaven’s Cloud,Ready to love,겨우,좋겠다,어른아이…올리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서 여기서 멈춰놓는데 원우의 보컬 파트는 정말 아름답다.

 

따뜻함 70%에 강함을 20% 넣고 거기에 0.7%의 슬픔과 0.3%의 고통을 섞은 간단한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을 단 몇 초의 파트로 마음껏 표현하고 있다.

단지 가사를 부르고 있는 것만으로는 절대 나오지 않을 감정을 담는 모습에 이 사람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뭘 보고 왔지? 얼마나 많은 감정을 알고 있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그 감정 중에는 아이돌로 살아서 알게 된 것도 있을 것이고 책이나 영화에서 알게 된 것도 있을 것이다. 그 모든 것을 공유할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원우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리고 발라드를 부를 때 마이크를 자꾸 잡는 버릇이 너무 귀엽다.

마이크 관련 얘기를 하자면 콘서트에서 마이크를 사용해서 이야기해도 다른 멤버들의 목소리가 너무 커서 목소리가 안 통하는 것을 여러번 봤다. 너무 귀여운데 조금만 원우의 마이크 소리를 높여줬으면 좋겠어...

 

 


③예의

글의 마지막에는 반드시 마침표를 찍는 원우. (대개 그 뒤에는 😁가 붙는데) 어떤 때라도 깊이 절하는 모습. 캐럿들과 얘기할 때는 존댓말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 소리 안 내도 성실함이 보이고 말뿐 아니라 진심 어린 경의가 보인다.

 


그런 예의바른 원우가 나이 많은 세 명을 형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은 세븐틴이라는 그룹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 구오즈의 관대함, 그리고 원우가 마음을 놓을 수 있는 곳이라는 것.

멤버들의 말을 의심하지는 않지만 이렇게까지 나이 상관없이 평등하고 사이가 좋은 그룹이 있을까? 모두가 세븐틴에 대해 진심이기 때문에 평등. 거기서 나오는 고퀄리티의 음악이나 퍼포먼스. 그런 그룹을 좋아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한다.

우지가 "캐럿들이 생각보다 우리는 친해요." 이렇게 얘기하거나 고잉을 보고 ”있는 그대로 우리한테 보여주는구나 싶네”라고 댓글을 했던 캐럿분들에게 디노가 "그럼~~"라고 대답을 하거나 친하기 때문에 하기 싫은 이야기가 있었다고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우리가 믿는 세븐틴은 거짓말이 아니라고 믿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

 

 

 

④가수로서 산다는 것

 

내가 원우를 알고 나서 지낸 2년 4개월이라는 기간에 원우의 캐럿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이 흔들린 것을 본 적이 없다.

 

우리가 만드는 음악으로 캐럿의 힘이 되고 싶다. 음악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우리가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좋은 음악을 전달하는 것이다.

 

여기에 보이는 우지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 세븐틴으로서의 열정과 각오.

 

원우는 자신을 아이돌이 아니고 가수라고 부른다. 그것도 분명 "음악으로" 하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사람이라서 팬서비스는 적어도 납득이 가고 사진을 많이 올리는 타입이 아니라는 것도 안다.

 

그런데 자신이 제일 멋있다고 알고 있는 수수께끼.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원우의 인스타가 원우 본인만 될거라고 예상할 수 있었던 사람 있었어요..?)(원우의 인스타 사진을 보면 새침한 얼굴이 대부분이고 원우는 자신의 이런 표정이 멋있다고 생각하는구나, 정답! 완전 멋있어!!!라고 히죽히죽 웃어 버린다.)(인스타 1주년도 축하해!!!)

 

멋있는 자각이 있는데 그걸 쓰는 게 아니라 막무가내로 "음악으로"라는 걸 보면 원우 자신이 음악에 구원을 받은 경험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또 단순히 음악을 정말 좋아하는 것이라고도 생각한다.

 

사랑받으니까 아이돌이고 싶은 게 아니라 누군가의 빛이 되고 싶어서 아이돌을 하는 게 아닌가. 영통에서 이야기한 것을 봤지만 사랑받기보다 사랑하기, 기억되기보다 기억하기. 자기가 희생해서라도 다른 사람이 행복했으면 하는 타입일까.


그런데 첫사랑되기보다 마지막 사랑되기를 택한 게 치사하다고 생각했다. 의외로 욕심 많은 원우. 안심했으면 좋겠다. 나에게 원우보다 더 좋아할 아이돌은 앞으로 나타나지 않을 것 같아. 그만큼 원우가 너무 좋아해.









 

원우의 생일에 아무 상관없는 물음을 여기서 한다.

 


『사람의 목숨은 평등하다고 생각합니까?』

 


이것은 내가 항상 골머리를 앓고 있는 주제다. 이런 생각을 일삼고 있다니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너무 중요한 고민이다.

 


지금 내놓을 수 있는 저의 대답은 「평등하다고 생각하고 싶다」 다.

 

왜 "생각하고 싶다"는 것인가.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나 자신이 평등하게 다루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원우와 나 중 어느 한 명이 희생되면 한 쪽은 확실히 목숨이 지켜지는 상황이라면 나는 틀림없이 내가 희생할 쪽을 택한다.원우가 아무리 말리더라도 정지하는 팔을 뿌리치고 뛰어내릴 자신이 있다. 목숨에 순위를 매기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나와는 비교도 안 되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원우가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승관이 원우가 죽는 꿈을 꾸고 울어버렸을 때 "형이 죽으면 승관이 울어주는구나"라고 했다는데, 원우가 죽으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눈물을 흘릴까. 세는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캐럿들은 눈물바다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만큼 원우는 사랑받고 있다. 지금까지 원우가 사랑받는 건 원우가 저희를 정말 사랑해주고 있기 때문이다.그렇게 믿는다.

 

'사랑해'라고 말해주는 횟수는 다른 멤버들에 비하면 적을 수도 있다. SNS를 통해 찾아오는 횟수도 적을 수 있다.

 

그래도 나는 캐럿은 원우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행복하기를.

근심, 걱정이 다 녹아버리는 따듯한 밤이기를.

오늘만큼은 누구보다도 조금 더 행복한 사람이 되어주세요.

다들 힘내자.

건강 챙기시길.
 
좋은 하루 보네세요.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



이렇게 남의 행복을 빌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 원우를 좋아하기 때문에 나는 똑같이 원우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기도하고 있다.

...아니야.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으면 좋겠어. 내 행복을 다 줄테니까 누구보다 행복했으면 좋겠어.

무거울 수 있지만 그만큼 원우의 도움을 받아서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는 실감이 나는 것이다. 매일매일 행복을 얻고 기운을 차리고 밖에 나갈 용기를 얻고 있다.



"행복해야 돼요."라고 하면 "너도." 하고 돌려주는 원우의 말을 알아차린다.

모두가 평등하고 같은 가치가 있다고. 다들 똑같이 행복할 권리가 있고 사랑받아야 한다고.

자신을 낮출 필요는 없다. 자신을 소중히 살면 돼.

 


그래서 나는 별이 되고 싶다. 태양 외에 자신의 힘으로 빛날 수 있는 유일한 것으로.

태양이 되는 원우만큼 많은 사람의 빛이 될 수는 없어도 누군가의 빛이 될 수 있는 존재이고 싶다.






하나밖에 없는 태양 주위에 무수히 존재하는 별. 밝기도 색깔도 크기도 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 이름이 없는 것도 많이 있다. 아무도 찾지 못하는 별도 빛이 꺼져 가는 것도 있다.

그래도 분명히 존재한다.

꺼질 것 같아도 분명 거기에 빛은 있다. 캄캄한 세계에 있는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빛의 세기는 달라도 모두 빛난다.










원우의 세계가 캄캄해질 때 희망을 찾는 계기의 별이 됐으면 좋겠다. 이름은 모르고 너무 멀리에 있다.  그래도 분명히 거기에 있다. 그런 존재로.

그리고 그게 나뿐만 아니라 원우를 사랑하는 캐럿들 모두가 그랬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원우가 보는 하늘은 별이 총총한 하늘이니까.



조금 있으면 시작되는 월드 투어,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에 비춰 공연장에서 가장 빛나는 사람이 될 13명. 무대 주위를 메우는 어둠 속에서 캐럿봉을 든 우리. 태양과 별이 되었으면 좋겠다.

태양은 지고 있는 것이 너무 많다. 세계를 혼자서 비추고 있으니까. 외로움을 느낄 때도 많을 것이다. 우리가 없으면 세상은 캄캄하니까 계속 빛나지 않으면이라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존재를 알아주는 투어가 되면 좋겠다. 별들도 빛나고 있다. 세상이 밤을 맞아도 세상은 빛을 잃지는 않는다고. 때로는 구름이 하늘을 뒤덮어도 비가 오더라도 언젠가는 맑아질 것이다. 별은 수명을 맞아 사라져 버린다 해도 또 새로운 별이 태어난다. 떠나는 팬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을 넘는 인원이 새롭게 팬이 된다.



이별의 만큼 새로운 만남이 있기를 바랍니다.

가끔 울고 싶은 날이 있더라도 다음날은 마음이 맑아지길 바랍니다.

소중한 동료들과 꿈을 꾸고 얼굴을 들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개를 든 김에 하늘에 떠 있는 별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원우가 보는 경치가 훨씬 더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생일 축하해요. 사랑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원우에 대한 감정을 문자로 깨우자 깨달은 적이 있었다. 나는 원우의 아름다움에 반한 것 같아. 좋아하는 곳을 모른다에서 시작된 이 글을 삶의 방식이 아름답고 얼굴도 아름답고 성격도 아름다워 좋아한다는 결론으로 마무리한다.


 

 

 

모두의 7월 17일이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원우야 생일 축하해. 너무 사랑해요.

 

 

#원우만의_속도로_행복한_생일이길

#KeepSmilingForWonwooDay

 



                              2022/07/17 미미즈